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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의원처럼 나도 문자폭탄' 고통받는 표창원 페북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4차 본회의에 참석해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의 악수를 거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탄핵 찬성·반대 의원 명단 공개'한 것때문에 자신도 문자 전화 폭탄에 시달린다고 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의원들에게 가는 항의성 시민의 문자와 정반대의 내용이라고 했다.

다음은 표창원 의원이 3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

 
'새누리당 의원님들과는 달리 제게는 "니가 뭔데 우리가 뽑은 대통령 탄핵하노?" 류의 경상도 어르신들 문자와 전화 폭탄이 쏟아집니다. 점잖은 분들도 계시지만 술드시거나 격정적으로 욕을 하시는 분들도 많구요. 서로가 겪는 고통입니다. ' (표창원 의원 페이스북 中)

문자는 새벽에도 이어진다고 했다.


'박사모 할아버지들은 잠도 없으신가 봅니다. 새벽 3신데도 문자폭탄을 보내십니다. 그런데 [Web발신] 이래 찍히거나 003451(512)-- 뭐 이런 번호로 오네예. 뭐꼬? 기곈교, 선거용 자동동보 프로그램인교? 냄새가 나지요?' (표창원 의원 페이스북 中)

표창원 의원은 최근 올리는 글 끝마다 '#그러니까_탄핵합시다'라는 태그를 달았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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