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병상에 누워있는 사람은 미국인 라이언(33)씨입니다. 곁에서 라이언을 향해 입을 갖다대려는 개는 몰리이고요. 라이언과 몰리의 이별을 담은 영상이 페이스북을 달구고 있습니다. 안타깝지만 아름다운 ‘세이 굿바이' 영상에 네티즌들이 눈물 짓고 있습니다. 15일 페북지기 초이스입니다.

영상 캡처

영상은 지난 2일 라이언의 누나 미셸이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중태에 빠진 라이언에게 남겨진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가족들은 슬픔에 빠졌지만 또 다른 가족인 몰리에게도 마지막 순간을 함께 보내게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는군요.

영상 캡처

가족은 병원의 동의를 받고 몰리를 병상에 누운 라이언의 곁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영상은 몰리와 라이언이 마지막 이별을 하는 24초를 담고 있습니다. 몰리는 라이언에게 작별인사를 하듯 입을 가까이 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라이언은 평소 몰리를 매우 아꼈다고 해요. 미셸의 페북에는 라이언과 몰리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미셸 페북 캡처

미셸의 페북 영상은 10일만에 무려 1900만회 조회될 정도로 공감을 얻었습니다. 25만명이 함께 슬퍼했고 13만명이 영상을 공유했습니다. 댓글이 무려 4만4300개나 되네요. 네티즌들은 “나도 슬프다” “아름다운 이별, 기도합니다” 등의 댓글을 달았습니다.



라이언은 숨졌습니다. 하지만 끝이 아닙니다. 17살 소년이 라이언의 심장을 이식받고 건강을 되찾았다고 하네요.

▶이재용 부회장이 청문회서 바른 '2300원짜리' 립밤 화제 [꿀잼포토]
▶보니하니에 나온 정유라… 샤넬 쇼핑백 든 최순실 영상 [꿀잼 영상]
▶아내 옆에서 다른 여성과 '친밀 인사' 이병헌 영상
▶[영상] "다 죽는다, 조작으로 몰아야" 최순실 녹음 파일 공개
▶“대통령에 보고할 감도 아냐”… 김장수 대답에 경악한 하태경
▶[포착] 미용시술 의혹 제기된 '얼굴에 피멍 든 박 대통령' 사진
▶'제 폰이 너무 뜨거워서…' 이완영 울컥 영상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더 보기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