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한' 선배 이정현 대신 장지지는 대학 후배들 영상


새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의 모교인 동국대학교 학생들이 이 대표를 향해 '장 지진다'는 말에 대한 책임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정현 의원 사퇴와 약속 이행을 요구하는 동국대 학생들'은 지난 1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학생들은 이 대표의 후배로서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한다"며 “장 지지겠다는 약속부터 지켜드리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79학번이다.


학생들은 ‘뻔뻔한 이정현 선배님, 손에 장 지질 시간입니다’라고 쓰인 현수막을 들고 “이정현은 약속 이행하라” “이정현은 의원직을 사퇴하라” “새누리당 해체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어서 이 대표의 얼굴 가면을 쓰고 직접 준비해온 족발을 고추장에 지지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또한 “모든 잘못을 인정하고 국민들에게 사죄하는 마음으로 사직서를 제출한다”고 적힌 가짜 '사직서'에 족발로 지장을 찍기도 했다.

다음은 지난 16일 경향신문이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


 
이 대표는 지난달 30일 "야 3당과 여당이 협상해서 오늘 그만두게 하든지 내일 그만두게 하든지, (탄핵을) 실천하면 장을 지진다"는 발언을 한 바 있다. 하지만 촛불의 심판은 탄핵을 가결시켰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은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대학 후배로서 기득권 세력의 내시 이정현에게 고한다"며 "국민의 눈물을 닦겠다고 국회의원 금배지를 달고서 박근혜 대통령과 재벌을 지키기 위해 국민의 눈물을 쥐어짠 행위는 그 무엇으로도 용서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표는 지난 16일 본인을 비롯한 친박 지도부 전원이 사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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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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