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의 새로운 원인을 밝힌 것으로 알려진 다큐멘터리 '세월x'를 제작한 네티즌 수사대 자로가 영상 공개 시간을 밝혔다. 그는 그동안 크리스마스인 15일 이 영상을 공개하겠다고만 하고, 정확한 시간을 공개하지 않았다.

'네티즌 수사대'로 불리는 자로는 25일 오전 트위터에 "오늘 다큐 SEWOLX는 오후 4시 16분에 올릴 예정"이라고 적었다.

실제 공개 시간은 영상을 인터넷에 올리는 속도에 따라 이보다 늦어질 수 있다. 세월x의 상영시간이 8시간이 넘기 때문이다.

그는 "파일 용량이 워낙 커서 업로드하는 데 시간이 지체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업로드 시간이 지연될 경우 바로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자로의 세월호 참사 진실 규명 다큐 '세월x'는 며칠 전 공개하겠다는 공표 발표 때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세월x 예고편 영상 보러가기.



크리스마스인 오전 11시쯤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 실시간 인기 검색어 10개 중 3개는 자로와 관련된 단어가 올라왔다.


자로는 '세월x' 영상을 JTBC의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제작잔에도 제공했다.

영상을 접한 이규연 JTBC 탐사기획국장 "자로의 영상은 단순 음모 제기가 아니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나름대로의 진지한 과학적 추정을 근거로 제작됐다"며 "세월호 침몰원인을 둘러싼 과학적 논쟁을 촉발시킬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자로는 영상에서 세월호 참사가 외부 충격때문에 발생한 사고라는 점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세월x영상과 자로의 인터뷰를 이날 저녁 9시40분에 방송한다.

자로는 신분을 감춘 채 필명으로 활동하는 네티즌 수사대다. 2013년 국정원 대선 개입 혐의를 뒷받침할 자료를 공개하며 명성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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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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