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걸그룹 SKE48 출신으로, 지금은 성인비디오(AV) 배우로 전직한 미카미 유아(23)의 K팝 커버댄스가 우리나라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리나라 트위터 네티즌들은 31일 미카미가 완벽하게 재현한 걸그룹 에이핑크의 ‘미스터 추(Mr. Chu)’ 커버댄스 영상을 놓고 뜨겁게 호응했다. 미카미는 K팝 팬으로 유명하다. 특히 에이핑크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자신의 트위터에 에이핑크 라이브 앨범 DVD를 인증한 글은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미카미의 미스터 추 커버댄스 영상은 지난 29일 유튜브에 올라왔다. 촬영 시점은 불분명하지만, 영상을 올린 네티즌은 “대만 행사에서 촬영된 직캠(팬들이 촬영한 영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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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무를 완벽하게 숙지했고, 간단한 가사는 따라 불렀다. 미카미가 이 안무를 얼마나 열심히 준비했는지 추측할 수 있는 대목이다.

 미카미는 SKE48에서 ‘키토 모모나’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2014년 5월 29일 졸업했다. 일본 아이돌 시장에서 졸업은 계약기간이 만료되거나 적정 활동연령에 도달하면 탈퇴 또는 은퇴의 개념이다.

 하지만 그룹에서 탈퇴한 뒤 선택한 직업은 AV 배우였다. 이미 그라비아 아이돌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이력을 가진 미카미의 AV 데뷔작은 일본을 넘어 우리나라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받았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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