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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 고양시장 대선경선 출마 선언...평화경제 대통령 되겠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성(54) 경기도 고양시장이 5일 혁신과 대통합을 이룰 평화경제 대통령이 되겠다며 대선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시장은 이날 고양시청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박근혜 탄핵정국에서 나타난 국민들의 촛불민심과 시대정신이 매우 엄중함에도 여야 대선후보들은 당리당략적 정계개편과 정략적 개헌 논란만 일삼고 있다”며 “김대중 대통령의 행동하는 양심과 노무현 대통령의 깨어있는 시민의 위대한 힘을 반석삼아 혁신과 대통합의 돌풍으로 실의에 빠진 대한민국호를 구조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박근혜 게이트 재발방지를 위한 청렴성, 정의로움 등 차기 대통령이 갖추어야 할 5가지 자격과 4차 산업혁명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정치개혁과 자치분권 국가, 공정하고 정의로운 국가, 청렴한 국가 건설 등 5가지 정책을 제시했다.

최 시장의 대권 도전으로 올해 치러질 대선 구도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남경필 경기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등 50대 주자들의 활약이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광주 출신의 최 시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 외교안보·정무비서실 행정관, 노무현 정부시절 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 제17대 국회의원(고양 덕양을) 등을 지냈다. 현재는 전국 대도시 시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고양=김연균 기자 yk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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