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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년’ 첫 주말에도 전국 각지서 ‘박근혜 퇴진’ 촛불 민심

‘정유년’ 새해 첫 주말인 7일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과 헌법재판소 탄핵결정을 촉구하는 촛불집회는 전국 각지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박근혜 정권 퇴진 충북비상국민행동은 충북 청추시 상당구 롯데시네마 앞 도로에서 범도민 7차 시국대회를 열었다. 주최 측 추산 500여명의 집회 참가자들은 “촛불의 명령이다. 박근혜는 즉각 퇴진하라”는 구호를 외쳤다. 시민들은 최순실씨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비판뿐만 아니라 ‘국정 교과서’ 폐지, 세월호의 조속한 인양과 철저한 진상규명 등을 요구했다.

박근혜 퇴진 민주확립 진주비상시국회의는 경남 진주시 대안동 차없는 거리에서 11차 촛불집회를 열었다. 집회 참가자들은 새누리당 이현동·박대출 의원 사무실까지 거리행진을 벌인 후 자진해산했다. 이들은 두 의원의 새누리당 탈당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울산 남구 삼산동 현대백화점 앞과 강원 원주 중앙시장 농협 앞 사거리 등 전국 각지에서 박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열렸다.

정현수 기자 jukebox@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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