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스타그램 [peaceminusrai]

그룹 빅뱅 지드래곤과 투애니원 출신 가수 산다라박의 열애설이 단순 해프닝으로 종결됐다.

지난 9일 지드래곤과 산다라박이 열애중이라는 소식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삽시간에 퍼져나갔다. 지난 7일과 8일 진행된 빅뱅의 '0.TO.10 FINAL IN SEOUL' 콘서트 이후 지드래곤이 산다라박을 자신의 팔로 감싸 안은 채 관중들을 헤쳐 나가는 모습이 팬들에 의해 포착됐기 때문이다. 

다음은 유튜브에 공개된 지드래곤과 산다라박의 당시 영상이다.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는 영상이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이날 여러 매체들도 지드래곤과 산다라박이 열애 중이라고 앞다퉈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지드래곤이 산다라박에게 키스를 하는 듯한 모습의 영상까지 공개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은 기정 사실화 되는듯 했다.

이와 관련해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단순 해프닝이다”면서 “지드래곤이 산다라박에게 '이런 포즈로 사진 찍혀 보자'며 장난으로 제안했던 포즈가 사진으로 찍힌 것뿐 키스는 한 적 없다”고 해명했다.

소속사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팬들은 여전히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과거에도 지드래곤과 산다라박은 팬들로부터 의심을 받아왔다.

지드래곤과 산다라박이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속에서 동일한 신발과 모자, 운동복 등을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 팬들에 의해 여러 차례 목격됐기 때문이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네티즌들은 “같은 소속사여서 친하게 지내는것 같다"고 반응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장난이라고 하기엔 두 사람의 행동은 여러 정황을 볼때 의심스러운 부분이많다”고 말했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