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의 우완 강속구 투수였던 벤추라는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각) 교통사고 후 생을 마감했다. 향년 26세. 2013년 캔자스시티에서 데뷔한 그는 4시즌 통산 94경기 38승31패 평균자책점 3.89를 기록했다. 뉴시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 투수 요다노 벤추라의 사망원인은 최초 목격자에 의한 폭행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교통사고 직후 구조를 요청했지만 금품을 노린 최초 발견자들의 폭행으로 사망했다는 주장이다.

 벤추라의 조국 도미니카공화국 매체 ‘엔세군도스’는 24일 “벤추라의 사망원인이 알려진 것처럼 교통사고가 아닌 최초 목격자들의 폭력”이라고 보도했다. 벤추라는 사고 이후 구조를 요청했지만 목격자들은 그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금품을 갈취한 뒤 도주했다는 것이 이 매체의 보도다. 미국 언론들이 이 보도를 인용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엔세군도스를 인용한 미국 스포츠매체 토탈프로스포츠닷컴은 “벤추라는 사고 당시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았지만 살아 있었다”며 “도난을 당한 물품 중에는 캔자스시티의 월드시리즈 우승반지도 있었다”고 전했다. 벤추라를 폭행하고 금품을 갈취한 용의자들이 검거됐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캔자스시티의 우완 강속구 투수였던 벤추라는 지난 23일 도미니카공화국에서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2013년 캔자스시티에서 데뷔한 그는 4시즌 통산 94경기 38승31패 평균자책점 3.89를 기록했다.

 그의 장례식은 오는 25일 고향에서 열릴 예정이다. 장례식에는 데이튼 무어 캔자스시티 단장을 비롯해 팀 동료 에릭 호스머, 살바도르 페레즈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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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 인턴기자 cmwoo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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