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에 대한 정당 해산 심판 청구 선고가 열린 2014년 12월 19일 오전 서울 재동 헌법재판소에서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가 피청구인석에 앉아 참관단과 눈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재판관 9인중 8인의 인용의견으로 통합진보당은 해산 결정됐다. 국민일보 DB

통합진보당 해산 이후 대외활동을 자제해 온 이정희 전 대표가 모습을 드러낸다.

통진당 해산 후 본래 직업이던 변호사로 돌아간 이 전 대표는 15일 김어준의 파파이스 공개방송에 나와 현시국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이 전 대표는 최순실 박근혜 국정농단 사태가 터지면서 주목받았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특별검사 후보로 급부상했기 때문인다.

이 전 대표는 통합진보당이 해산된 후 본래 직업이던 변호사로 돌아갔다. 최근 김창한 전 금속노조 만도지부장이자 민중연합당 상임대표의 부당해고구제신청 사건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상대편인 자동차 부품업체 만도 측은 대형 로펌 김앤장법률사무소를 변호인으로 선임했다. 대형로펌과 빅매치를 벌이고 있다.


2012년 대선 후보 토론에서 “박근혜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해 나왔다”며 박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웠던 이 전 대표는 대선 패배 이후 야권 내에서 박근혜 당선에 일등공신이라는 비난을 받아왔다.

이날 김어준의 파파이스에는 이 전 대표를 비롯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가 출연할 예정이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