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원조 가면 디자이너 김유안, C채널 정선희 ‘힐링토크 회복’ 출연


MBC 인기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원조 가면 디자이너 김유안(38·서울 청운교회)이 기독교방송 C채널 ‘힐링토크 회복’에 출연했다. ‘힐링토크 회복’은 방송인 정선희가 진행을 맡고 있는 시사교양프로그램이다.

김유안은 크리스천 기업 ‘유안컴퍼니’ 대표로 패션 제품을 제작 판매하고 있다. 오승환 이특 김수로 붐 크라운제이 조세호 등 유명 연예인들의 스타일디렉터로 활약했다.

그는 ‘패션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지난달 16일 ‘힐링토크 회복’ 318회 녹화를 마쳤다. 김유안은 이날 토크쇼에서 기존에 전혀 예가 없었던 ‘복면가왕’의 가면을 만드는 힘든 과정 속에 자신을 이끌어주셨던 하나님의 은혜를 고백했다.

김유안은 “가면은 내가 만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만드신 것”이라며 “저를 통해 가면을 세상에 내놓도록 지혜를 허락하셨다”고 전했다.

그는 “2015년 1월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아내와 예배를 드렸다”며 “그때 아내에게 디자인에 대해 기도를 할 건데 하나님이 주시면 하고, 아니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닌 줄 알고 포기하겠다고 했다. 기적처럼 예배 중에 가면의 디자인과 소재가 떠올랐고 예배가 끝나자마자 그림을 그렸고 서울로 올라와 제작에 들어갔다. 결국 제작진이 원하는 대로 만족할 만한 가면이 탄생했다”고 말했다.

‘복면가왕’은 파일럿 방송 때부터 큰 화제를 모았고 본 방송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성공가도를 달렸다. 하지만 그는 7회까지만 가면을 제작하고 하차했다. 신앙 앞에서 타협이 없는 김유안의 신앙 이야기는 오는 22일 방송된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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