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향희 고기총 새 대표회장 "먼저 이웃교회 생각하는 마음으로"

13일 든든한교회서 취임예배 및 신년하례회


경기도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고기총) 제48대 장향희 목사 대표회장 취임 감사예배 및 신년하례회가 지난 13일 고양시 일산동구 든든한교회(장향희 목사·사진)에서 열렸다.  

신임 장향희 대표회장은  인사말에서 “성경에 보면 하나님께서 제일 좋아하시는 단어가 '와, 더, 먼저'다. 베드로와 요한처럼 하나돼야 한다. 고양시는 80% 이상이 어려운 교회다. 연합회는 정치집단이 아니라 친목단체인만큼 하나가 되어 같이 협력하면 이 땅위에 그리스도의 계절이 속히 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항상 나보다 먼저 하나님과 이웃, 이웃교회를 섬기는 마음으로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다는 말씀을 붙잡고 열심히 해보겠다"고 했다.

유관재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지난 해 대표회장에 취임하면서 교회를 잘 섬겨야겠다고 다짐했는데 되돌아보니 부족한 것이 많았고 해야될 것을 많이 못했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  아쉬움이 남는다"고 했다. 

유 목사는 "신임 대표회장인 장향희 목사님이 하는 일에 적극 100% 이상 도와 드리는 일이 먼저 회장된 자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협력의 뜻을 내비쳤다.

설교를 한 고시영(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목사는 "요단강까지 온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새 지도자로 여호수아를 세우시고, 지도자로서 지켜야 할 다섯가지 지침을 주셨다"며 "그것은 '원칙(율법)을 지켜라, 사람들의 생각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통합이 중요하다, 강하고 담대하라(용기), 목표를 잊지말라, 절제하라라는 것"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대표회장에 취임한 장향희 목사님 뿐아니라 참석자 대부분 지도자들일 것이다. 모두들 이 지침대로 특히 진정한 용기는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에서 생긴다는 것을 잊지 말고 존경받는 지도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강성봉(부회장)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3부 신년하례회는 서성연(서기)목사의 내빈소개, 하례식, 정태열(증경회장)목사의 폐회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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