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대학생 수십 명을 태운 관광버스가 추락해 1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버스는 대학생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행사장으로 이동 중이었다. 온라인 곳곳에선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왜 하냐는 불만이 터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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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은 지난 22일 오후 5시40분쯤 충북 단양군 적성면 중앙고속도로 춘천방향 206.5㎞ 지점에서 45인승 관광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도로 옆 5m아래 비탈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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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운전자 A씨(52)가 수졌고, 차량에 탔던 금오공대 학생 44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버스는 강원도 원주에서 진행되는 신입생 오리에네이션에 참가를 위해 이동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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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과 영월 등에서 출동한 119 구급대와 사설 구급차 등은 탑승자 45명을 제천과 강원, 원주 3곳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빗길에 버스가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고 직후 학교 측은 교수 교직원 등으로 구성된 금오공대 비상대책본부를 꾸리고 학생들을 23일 복귀하도록 조치했다. 2박3일로 예정됐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는 27대의 버스가 동원돼 이동했으며 참가 인원은 모두 1180명이었다. 사고가 난 차량에는 응용수학과, 응용화학과 신입생이 타고 있었다.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지난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던 OT군기가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금오공대는 지난해 OT에서 선배가 후배를 폭행하고 사발식 등을 강요했다는 글이 게재돼 논란이 됐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 곳곳에선 불만이 터져 나왔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왜 하냐”는 식의 회의론이 확상되는 분위기다. “OT 없애라” “대학의 군대식 문화의 대표적인 행사가 OT다” “OT는 교내에서 해야 하는 것 아니냐” “1박2일의 신입생 OT를 하지 마라”등의 비난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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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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