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 뉴스로 알려진 변호사 강용석의 최신 근황

강용석 변호사. 사진=넥스트로 홈페이지 캡처

'무한도전 역사강사'로 더 잘 알려진 인터넷 강사 설민석이 '댓글 알바'를 썼다는 의혹으로 한 학부모단체로부터 형사 고발을 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자신에게 유리한 댓글을 달고 상대 강사를 비방했다는 것인데, 이 뉴스에 대한 네티즌 관심은 피고소인 설민석이 아니라 고소인 편에 서서 이 사건을 맡은 강용석 변호사에게 더 쏠렸다. 설민석도 소셜미디어에 남긴 심경글에서 '강용석 변호사'를 언급했다.

'사교육 정상화를 촉구하는 학부모 모임'(이하 사정모)은 2일 유명 사교육 강사 설민석·최진기를 업무방해 및 명예훼손죄로 형사고발했다. 사정모의 고발소송은 법무법인 넥스트로가 맡았다. 넥스트로 대표변호사는 강용석 변호사다. 

연합뉴스와 아시아경제는 이날 고발장을 들고 서울중앙지검 앞에 선 강용석 변호사의 모습을 촬영해 공개하기도 했다. 이 모습을 담은 사진은 소셜미디어로 마구 퍼졌다. 2년여전 '파워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씨와의 불륜설로 하루가 멀다고 인터넷 언론과 소셜미디어에 이름이 오르내리던 때 이후 간만의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은 셈이다. 네티즌들은 "설민석 강사가 고소당한 것보다 사건을 맡은 변호사가 강용석인 게 더 눈길이 간다"고 반응했다.
설민석 강사. 사진=설민석 블로그 캡처


강용석 변호사는 이날 사정모의 법률대리인으로 설민석과 최진기를 업무방해, 명예훼손,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 사기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사정모는 설민석과 최진기가 3년여 동안 수험생을 가장한 댓글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해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서 자신을 홍보하고 경쟁 인터넷 강사를 비난하는 댓글 수천 개를 달게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런 뉴스 이후 설민석은 페이스북에 강용석 변호사를 언급한 심경글을 남겼다. 

"기사의 내용은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한 설민석은 "도가 지나친 강용석 변호사의 형사고발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고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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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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