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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 누적 참여자 1500만명 돌파

4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 촉구 '19차 범국민행동의 날' 촛불집회에서 참가한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있다. 뉴시스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집회의 누적 참여자가 15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10월 29일 2만여명(주최측 추산)이 서울 광화문광장에 모여 첫 촛불집회를 시작한지 127일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19차 촛불집회가 열린 4일 “오후 7시30분 기준으로 집회 참여자가 90만명을 훌쩍 넘었다”라고 말했다. 지난 3·1절에 열린 18차 집회까지 누적 참여자는 1459만여명이었다. 이에 따라 촛불집회에 참여한 시민은 19회만에 연인원 1500만명을 돌파했다. 

 촛불집회 참여자 수는 지난해 11월 12일 단일집회 참석자 100만명을 넘어선 뒤 12월 3일 232만여명으로 정점을 찍었다. 19차례 열린 촛불집회 중에서 100만명 이상 참석한 집회만 무려 6차례나 됐다. 

고승혁 기자 marquez@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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