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토미 페이지 사망…1990년대 美 아이돌



미국의 팝스타 토미 페이지가 3일(현지시간) 46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미국 언론들은 1990년대 큰 인기를 누렸던 페이지가 숨진 상태로 미국 뉴욕에서 발견됐다고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인들은 “그가 자살한 것 같다”고 말했다.

페이지는 토미 페이지는 1988년 18세의 나이로 1집 앨범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1990년대 초기에 앨범 '페인팅 인 마이 마인드'에 수록된 '아일 비 유어 에브리싱(I'll Be Your Everything)'으로 유명해져 큰 인기를 누렸다. 이 노래는 1990년 4월 빌보트차트 1위에 올랐으며 13주 동안 40위권에 있었다.

1994년에는 우리나라를 찾아 공연을 열기도 했다. 또 90년대 하이틴 스타 하수빈에게 노래 '아엠폴링인러브(I'm falling in love)'를 선물하고, 초콜릿 CF에 출연하는 등 국내활동도 벌였다. 

이후 페이지는 싱어송라이터와 '빌보드'지 발행인 등 음악사업가로 활발히 활동했다.

특히, 한국계 혼혈로 알려진 토미 페이지의 죽음에 국내팬들도 "안타깝다"는 반응이다. 토미 페이지의 외증조할머니는 한국인이다. 한 네티즌은 "나의 청춘의 한 순간을 밝혀준 그를 추억하며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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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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