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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인용 시 헌재 타도” 윤창중이 탄기국 집회서 한 말

사진=뉴시스.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태극기 집회에 참여해 헌법재판소가 박 대통령 탄핵을 인용하면 승복하지 않고 헌재를 타도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내놨다.

윤 전 대변인은 5일 오후 2시 청주시 상당구 상당공원에서 열린 ‘탄핵 기각 충북 태극기 2차 집회’에 참석해 “헌재는 기각이나 각하를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 덕택에 충청도에서 국회의원을 한 자들이 대통령이 상상할 수 없는 상실감에 빠졌을 때 누구 한 사람이라도 지지한다고 나선 사람이 있느냐”고 반문한 윤 전 대변인은 “애국 충절의 고장 충청도민은 이들 국회의원을 반드시 응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전 대변인은 “재판관 임기 때문에 오는 13일 이전에 판결하겠다는 헌재 결정은 반헌법적이고, 인민재판이자 마녀사냥”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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