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올해 꿈나무 장학생을 지난해보다 30%(83명) 많은 360명(초 119, 중 112, 고 119)을 선발키로 하고 2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1인당 지급액은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4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이다. 전체 지급액도 지난해보다 30% 늘어난 1억4000만원이다.

장학금은 꿈나무, 지역사회봉사, 성적우수, 예체능특기우수 등 네 종류로 구분된다.

공고일(2월 24) 기준 용산구 지역 내 주민등록자 중에서 생활이 곤란하거나 지역사회발전에 공이 있는 학생은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성적과 예체능 특기가 우수한 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신청하면 된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등 개별법령에 따라 학비지원을 받는 자, 당해 연도 타 기관 등에서 장학금 수혜를 받았거나 받을 예정인 자는 대상이 아니다.

신청서는 용산구청 홈페이지(www.yongsan.go.kr) 공고/고시 란이나 용산구교육종합포털(yedu.yongsan.go.kr)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구는 2010년 민선5기 구청장 공약사업으로 용산구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를 제정,2011년부터 본격적인 기금 조성에 돌입했다. 조성액 목표는 100억원이며 올해 말까지 약 80억원이 적립될 예정이다. 장학금은 기금의 이자수익으로 마련한다.

구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021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4억원을 지급했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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