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미즈메디 병원 신생아 로타바이러스 확진자 18명으로 늘어 기사의 사진
서울 강서구 미즈메디 병원의 신생아 로타바이러스 확진자가 18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는 감염 역학조사 결과 전날 발표한 13명에서 5명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17일 밝혔다.

전날 발표에서는 13명의 신생아가 확진자로 발표됐다. 그날 오후 5시 이후 2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17일 오후 4시 3명이 추가돼 총 18명이 확진자로 판명됐다.

질본은 미즈메디 병원에서 중간에 퇴원한 신생아들 4개 산후조리원 총 14명 신생아의 산모 14명을 전날부터 추가로 검사했다. 그 결과 산모 14명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날 추가 확인된 신생아 3명 중 2명은 무증상이었고 1명은 설사 증상이 있어 격리됐다.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되더라도 설사 증상이 반드시 있는 것은 아니다.

질본은 전국 103개 표본감시기관의 환자 감시 현황에 따르면 7주(2017.2.12.~2.18)에 로타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환자 수는 총 105명으로 2017년 1주부터 증가 추세를 보인다고 경고했다. 로타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하고 음식물은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한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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