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공화당 총재(왼쪽)와 정유라씨 덴마크 현지 변호사 페테르 마르틴 블링켄베르 자료사진.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정유라씨의 덴마크 현지 변호사 페테르 마르틴 블링켄베르의 돌연사와 관련해 “이제 내 차례인가”라고 신변을 우려했다.

신 총재는 20일 오후 7시40분 트위터에 “정유라의 덴마크 변호사가 심장마비로 돌연사했다. 우연치고는 무서운 사망 사건”이라며 “최태민 저주인가. 아니면 최순실 분노인가. 지난주 박용철 피살사건 진상 규명 목요기도회를 끝내고 또 한 분이 운명했다. 오비이락치곤 피의 냄새가 진동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제 내 차례인가”라고 적었다. 자신에게 신변 위협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와 동시에 블링켄베르 변호사의 타살 가능성을 제기한 발언이다.


덴마크 언론들은 지난 17일(현지시간) 금융범죄 전문 변호사 블링켄베르가 랑엘란 로헬스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사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과로사일 가능성만 제기되고 있다.

블링켄베르 변호사는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의 덴마크 현지 변호를 맡고 있었다. 지난 14일 덴마크 검찰의 정씨에 대한 한국 송환 결정을 불복하고 항소 입장을 밝혔다. 블링켄베르 변호사가 중요한 순간 숨진 원인을 놓고 비상한 관심이 모아진 이유다.

신 총재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제부다. 박 전 대통령 동생 박근령씨의 남편이다. 육영재단 경영권 분쟁으로 사이가 벌어졌던 과거와 다르게 최근 ‘대통령 파면 반대’ 의견을 내고 있다.

▶[포토] 격분해 지팡이로 수행비서 내려치는 신격호 회장
▶스칼렛 요한슨 "투명슈트 입고 청와대에 들어가서 탄핵… "
▶배우 온시우가 '이국주 악플 대응'을 공개 비판한 이유
▶문재인 “특전사” 안희정 “5·18” 이재명 “어머니”… 그들이 ‘인생사진’에 담은 메시지
▶[영상] “전두환 표창받았다” 문재인 색깔론 방어하다 역풍 위기
▶홍라희의 모성 카톡 '아들 이재용, 가슴 찢어진다'
▶'그래서 대선 나옵니까'에 대한 홍석현 회장 답변
▶최순실 "남편이 애 두고 도망가는 바람에"… 장시호 선처 호소
▶[영상] 이 남자는 왜 벌거벗고 창 밖에 숨었을까… 딱 걸린 불륜 현장?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