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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빨간 밥차 개소식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이사장 이선구 목사, 상임대표 김영진 장로)의 사랑의 빨간 밥차(사업본부장 유진현)는 28일 인천 서구 한신교회(김정봉 목사)에서 '사랑의 빨간 밥차 개소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고종욱 한국시민사회단체연합 총재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이선구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어 가길 원한다"며 "인천을 비롯 수도권에 3대의 대형 밥차를 운영하며 연간 1만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지난 8년여 서울역 등에서 노숙자 무료 급식 등을 하면서 사랑이 담긴 음식을 나눔으로 서울역 무료 급식소 중에서 제일 맛있고 정성이 담긴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오늘 개소식으로 매주 화요일 인천 서구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한다"며 "사랑의 빨간 밥차는 부모님께 식사를 드리듯 정성과 사랑이 담긴 식사를 대접하겠다"고 밝혔다. 

유진현 사업본부장은 개식사를 통해 "2008년부터 무료급식을 시작으로 나눔을 실천한 사랑의 쌀 운동본부는 지난 10년간 우리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운동을 실천했다"며 "소외 이웃들에게 최소한의 권리인 식사 제공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자 명절과 휴일에도 거르지 않고 끊임없이 달려왔다"고 전했다.

이어 물심양면으로 함께 해 주신분들게 감사와 고마움을 전했다. 

김영진 상임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사역에 80여명의 국회의원과 10개 이상의 광역단체장들이 참여하고 있다"며 "지난 13년간 무료 급식부터 밥차를 운영하는 이선구 이사장과 유진현사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을 사랑하고 존경한다"고 말했다.

김 상임대표는 "지금 가난과 굶주림으로 고생하고 있는 지구촌 저 가난한 아프리카를 비롯하여 우리와 한 형제인 북한의 어린이를 위한 지구촌 사랑의 쌀독 운동을 통해 배를 굶지 않고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자"고 권면했다. 

강범식 인천 서구청장은 축사에서 "사랑의 밥차 운영진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매주 화요일 서구에 거주하시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한신교회가 차고 넘치면 다른 장소까지 넓혀 나가겠다"며 운영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축하 케익 컷팅과 기념촬영을 했고 100여명의 자원 봉사자들이 700여명의 어르신께 식사와 선물을 제공했다.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는 이밖에 극빈자를 위한 '지구촌 사랑의 쌀독' '사랑의 나눔 아동푸드마켓' '사랑의 삼계탕 나눔 운동' '착한 마을, 착한 도시 만들기 운동'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오는 8월 11일 147만 독거 어르신을 위한 '대한민국 효 나눔 사랑의 삼계탕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새로 위촉 받은 인천서구 사랑의 빨간 밥차 운영위원은 다음과 같다.

부회장 : 유용환(태성이엔지(주) 대표이사), 박미설((주)오넥트 대표이사), 김종호(서구식품제조가공연합회장), 소정식((주)중앙F&B 대표이사), 강신덕(유천가든 대표), 김도철((힘찬건설 대표이사), 배인필(세필즈제과점 대표).
이사 : 조성호((주)클린아이디어 대표이사, 최순분(추장군 대표).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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