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p Fact 유투브 캡쳐

반라의 스키어와 스노보더들이 설원에 모였다. 수영복을 입고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기는 러시아 보겔우겔 축제에서다. 러시아의 초봄 설원은 한겨울처럼 ‘칼바람’이 불지만 이들은 열정으로 추위를 이겨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일(이하 현지시간) "설원 위에 수천 명의 사람들이 반라의 상태로 스키와 스노보드를 타고 있다"며 러시아 로사 쿠토르 스키장에서 열린 보겔우겔 축제를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세계에서 가장 열정적인 이 스키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소치 국립 공원에 위치한 올림픽 로자 후토르 스키장에 모였다. 소치는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다. 참가자들은 비키니, 트렁크 등 수영복을 입고 활강 코스를 즐겼다.

현지 시간을 기준으로 지난 30일 시작된 이 축제에는 약 2만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축제는 오는 3일 폐막한다. 이 축제는 수영복 입고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기는 행사 외에도 수영장으로 스키 점핑하기, 라이브 공연과 컬러 셀레브레이션 등을 포함하고 있다.
수영복을 입은 참가들이 세계 기록 수립을 위해 추위에 맞서며 활강 코스를 즐기고 있다. vestisochi 유투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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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 인턴기자 cmwoo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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