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떡진 머리'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되는 드라이 샴푸는 머리를 감을 시간이 부족한 여성들의 필수 아이템이다. 매일 아침 찾게 되는 드라이 샴푸는 일반적인 사용 방법 외에도 5가지의 숨겨진 기능을 갖고 있다.

데일리메일은 16일(현지시간) 뷰티 전문 온라인 매체 바이알디(Byrdie) 보도를 인용해 "기괴하고 기발한 드라이 샴푸 사용법을 실천한다면 인생 최고의 머리카락을 선물 받을 수 있다"며 '드라이 샴푸에 숨겨진 5가지 사용법'을 소개했다.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쳐

◇ 드라이 샴푸는 잠자기 전에

아침에 머리를 감을 자신이 없다면 드라이 샴푸를 잠자기 전에 사용할 것을 권한다. 이불에 들어가기 전 뿌려둔 드라이 샴푸는 잠을 자는 동안 머리카락에서 생성되는 기름을 흡수해 아침에 신선한 머리카락을 선물할 것이다. 또 흰 머리카락이 생기는 것을 억제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 언제든 볼륨업

머리가 떡져 있지 않더라도 드라이 샴푸를 통해 머리에 볼륨을 살릴 수 있다. 머리를 거꾸로 한 뒤 뿌리에서 약간의 위쪽에 드라이 샴푸를 뿌리면서 손가락을 이용해 풍성한 볼륨을 만들 수 있다.

◇ 속 썩이는 헤어핀은 이제 그만

바비핀은 헤어스타일을 살려주는 소중한 헤어핀이다. 바비핀은 언제나 제멋대로 움직여 여성들의 신경을 예민하게 만든다. 머리를 감고 난 뒤 헤어핀을 꼽는 일이 쉽지 않다면 수건 위에 헤어핀을 올려놓고 드라이 샴푸를 뿌리기만 하면 된다. 바쁜 시간 속을 썩이던 헤어핀들은 이제 당신의 머리카락 속에서 얌전히 위치해 있을 것이다.

◇ 완벽한 곱슬머리(컬링)

아침에 일어나 머리카락에 완벽하게 컬링을 만드는 일은 불가능에 가깝다. 하지만 드라이 샴푸와 함께라면 당신은 인생 최고의 곱슬머리를 만나게 된다. 심지어 컬링은 밤새도록 버티며 당신의 아름다움을 뽐낼 것이다.

원리는 간단하다. 드라이 샴푸에 포함돼 있는 녹말 성분이 머리에 자연적으로 생기는 기름을 코팅하고 기름이 뭉치는 것을 막아 주기 때문이다.

◇ 헤어스타일 원상태로 만들기 

드라이 샴푸만 있다면 컬링 한 머리를 다시 직모로 만드는 일도 어렵지 않다. 드라이 샴푸를 컬링 한 부분에 다시 뿌려주면 된다. 이후 브러시로 머리카락을 빗어주면 깔끔한 직모를 만들 수 있다.  

최민우 인턴기자 cmwoo11@kmib.co.kr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