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가가 연주되는데도 가슴에 손을 올리지 않자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가 트럼프의 손을 툭 치면서 가슴에 손을 올리라고 다그치는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유튜브 동영상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부부와 막내 아들 배런은 16일 백악관에서 열린 부활절 에그롤 행사에 참석했다. 그런데 행사가 시작될 대 국가가 연주되고 애국가를 부르는 순서가 왔다. 멜라니아와 배런은 이 때 자연스레 가슴에 손을 올렸지만 트럼프는 그냥 가만히 있었다. 이에 멜라니아 여사는 왼손으로 트럼프의 오른손을 툭 치면서 빨리 손을 올리라고 사인을 줬다. 트럼프는 그제서야 손을 올렸다.

 이 동영상은 멜라니아 여사가 재치있게 대응했다는 평가와 함께 인터넷 등에서 계속 확산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백악관 부활절 에그롤 행사에 참석한 멜라니아 여사. 사진=AP뉴시스

손병호 기자 bhs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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