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역 문화콘텐츠 분야의 창작·창업의 허브 역할을 하는 틈문화창작지대(남구 미추홀대로 691)에서 21~22일  ‘창작자 페스티벌(부제:팝콘 데이, 라이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문화콘텐츠 분야의 창작자 육성과 융합창작 저변확대 및 콘텐츠 창업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진행된 인천콘텐츠코리아랩 사업의 창작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창작자와 인천지역 콘텐츠코리아랩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창작자 페스티벌에서는 아이디어 생성·개발·융합과정 등 프로그램에 참여한 창작자 간의 네트워킹을 통한 후속 프로그램 참여와 창업·창직 등 사업화 계기를 마련하고 창작자들의 자유로운 소통과 융합 창작활동 역량 제고에 중점을 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창작자와 분야별 우수 멘토간에 진행되는 크리에이터스 파티, 유명 연사들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유망 콘텐츠 트렌드를 짚어 보는 토크 콘서트와 창작자들의 창업 아이템 피칭을 통한 우수 콘텐츠 사업화 모델 발굴을 위한 라이브 팝콘 어워즈 등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틈문화창작지대 2층 전시홀과 3층 커뮤니케이션 공간에서는 창작자들이 제작한 시각 디자인, 영상, 음악, 아트토이, 그림동화, 3D 프린팅 등 특색 있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축제 분위기를 고조하기 위해 인디밴드 공연과 유명 힙합 뮤지션 공연도 함께 어우러질 예정이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 사업은 최근 1년간 총 13개 과정 34개의 창작프로그램 운영으로 526명의 창작자를 육성했다. 창업·창직 150명, 취업 35명의 성과를 달성하였으며 콘텐츠 오픈 강좌에 2,620명의 시민회원이 참여하는 등 명실공히 인천지역의 문화콘텐츠 생태계의 허브로 자리 잡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인천지역 내 문화콘텐츠 창작자들의 지속적인 교류와 창작활동이 창업·창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틈문화창작지대를 기반으로 콘텐츠 지원분야의 폭을 넓히고 창작자가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원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콘텐츠 창작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홈페이지(www.inckl.or.kr)나 당일 현장에서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콘텐츠코리아랩(876-64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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