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문재인 홈페이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이 대선캠프 홈페이지에서 국민 참여 이벤트를 진행중인 가운데, '국민 공약 포스터'와 '#파란후보'에 네티즌의 다양한 패러디가 쏟아지고 있다.



문 후보 캠프에서 기획한 '국민 공약 포스터'와 '#파란후보'는 대선 공약을 제안하거나 자신만의 독특한 포스터를 만들어 올릴 수 있다. 다른 네티즌이 업로드한 포스터를 다운받아 이용할 수도 있다. 창의력이 엿보이는 다양한 포스터가 올라온다.

◇ 내가 대통령이라면? "엑티브 X를 없애겠다!"

전자 결제를 하다 한번쯤 문제를 겪어봤을 '엑티브 X'를 없애겠다는 공약, 풍악을 울리겠다며 익살스러운 사진을 곁들인 공약 등이 눈에 띈다.



인기 만화 '원피스'의 등장인물과 문 후보가 닮았다는 점에 착안한 패러디도 나왔다. 네티즌들이 애칭으로 부르는 문 후보의 별명 '명왕'은 이 만화의 인물에서 따왔다.



젊은 지지자들이 만든 것으로 보이는 게임, 영화 패러디도 눈에 띈다. 블리자드의 인기 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패러디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주연이었던 앤드루 가필드의 복귀 희망을 담기도 했다.




◇언어 유희의 끝은 어디… '#파란후보' 모음집





'문재인과 함께 출마하는 여러분이 대통령'이라는 슬로건으로 시작된 '#파란후보'에는 문재인 후보의 '기호 1번'을 이용한 언어 유희가 넘쳐났다. 숫자 '2'를 상징하는 엔터테이너 홍진호, 미세먼지 논란의 중심에 섰던 고등어 등이 소재가 됐다.



김동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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