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교회, 기침 총회 연금제도 시행위해 마중물 3억원 쾌척


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총회장 유관재 목사) 연금제 시행을 앞두고 지난 4일 총회장이 담임 목사인 고양 성광교회가 후원금 3억원을 내놨다. 기침은 총회연금제도를 시행키로 하고 ‘10만10만운동(침례교인 1인당 10만원씩 10만명 참가)’을 시작한다. 이번 후원은 총회연금제도를 위한 ‘마중물’인 셈이다.


유 목사와 장로들은 이날 총회를 방문해 “침례교 총회 연금 정책은 그동안 교단의 숙원 사업 중에 하나로 교회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기도하고 있다”면서 “먼저 총회장이 소속된 교회가 본을 보이자는 취지로 후원하게됐다”고 말했다.

유 목사는 “총회연금제도는 교단의 중요한 일”로 “오는 9일 열리는 목회자부부성장대회에서도 연금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모금운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 교회들이 적극 동참해서 타교단에서도 유일무이한 연금제도가 될 수 있도록 전국교회가 관심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기침은 오는 11일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목회자부부영적성장대회에서 연금제도 시행을 위한 마지막 설명회를 가진 후 ‘10만10만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