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Politics Video Channel' 캡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이스라엘 방문 중에 트럼프 대통령이 내민 손을 뿌리치는 장면이 포착됐다.

22일(현지시각) 미 CNN방송에 따르면, 이스라엘 텔아비브 벤 구리온 국제공항에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 내외는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내려 이스라엘 측이 준비한 레드카펫을 걷고 있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부부와 나란히 걸어가면서 한 걸음 뒤에 오던 멜라니아 여사를 향해 왼손을 뒤로 뻗자 뒤따라오던 멜라니아 여사가 트럼프의 손을 툭 쳐낸다.

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손을 잡아 달라는 요청을 했으나 이를 거절한 것으로 보인다"며 "백악관은 이 장면에 대한 설명 요청에 답변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멜라니아 여사는 지난달 17일 백악관 부활절 행사에서도 손동작으로 트럼프 대통령을 제압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멜라니아 여사는 국가 연주가 나올 때 가슴에 손을 올리지 않는 트럼프 대통령의 손을 툭 쳐 주의를 줬다. 눈치를 챈 트럼프 대통령은 곧바로 가슴에 손을 올렸다.

최민우 인턴기자 cmwoo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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