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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4개월 전 의미심장한 사진… 최종훈 교제 암시?


암시였을까.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23)는 FT아일랜드 리더 최종훈(29)과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시점에 인스타그램으로 의미심장한 사진을 올렸다.

지난 2월 26일이었다. 손연재는 그동안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애완견 ‘두부’를 품에 안고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 하트로 밑줄을 긋고 ‘You got me’라고 적었다. ‘모르겠는 걸’이라는 의미다. 사진설명은 진실한 사랑, 또는 연인을 의미하는 ‘truelove’를 해시태그로 적었다.

인스타그램은 손연재가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창구다. 경기나 공연, 방송 활동을 홍보할 목적으로 사용하는 트위터 페이스북보다 개인적인 사진들이 인스타그램에 더 자주 올라왔다. 두부에 대한 애정도 여러 차례 드러냈다. 해시태그로 적은 ‘truelove’ 역시 두부를 향한 애정표현으로 해석됐다.

최종훈과 열애설이 불거진 14일 이 사진은 다르게 조명을 받고 있다. 최종훈을 향한 묵언의 메시지라는 일부 팬들의 추측이 나오고 있다. 연애매체 디스패치는 손연재의 생일을 하루 앞둔 지난달 27일 일본에서 최종훈과 데이트했던 사진을 공개하면서 “두 사람이 3개월가량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교제를 시작한 시점은 손연재가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던 지난 3월 4일 전후로 추측할 수 있다. 이보다 일주일 앞서 올라온 인스타그램 사진이 재조명을 받은 이유다. 손연재는 이 사진에서 오른손 검지 중지 약지에 낀 반지와 목걸이를 부각했다.

최종훈(왼쪽)과 손연재. 뉴시스

최종훈은 2007년 FT아일랜드 1집 '치어풀 센서빌리티'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 밴드에서 기타와 키보드를 담당하고 있다. 손연재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리듬체조에서 4위에 오른 뒤 은퇴했다. 올림픽에서 입상권 문턱까지 다가간 아시아 리듬체조 선수는 손연재가 유일하다. 지금은 학업과 방송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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