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통 스타일 벗고 나부터 웃겠습니다” 박명수의 다짐

“나부터 웃겠습니다.”

방송인 박명수(47)가 12일 ‘나부터 작은 실천’ 릴레이에 참여해 “나부터 웃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3일 정세균 국회의장의 추천을 받은 지 9일 만이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나부터 작은 실천에 나서겠다’고 약속하는 릴레이에 방송인으로서는 처음 참여했다.


박명수는 “나부터 캠페인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나부터 웃고 즐거움을 드리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통 치던 스타일에서 벗어나겠다”고도 약속했다.

박명수는 현재 ‘무한도전’을 비롯해 ‘해피투게더’ ‘박명수의 라디오 쇼’ ‘잡스’ 등에 출연하며 맹활약 중이다. 금연 홍보대사와 범국민 저작권 홍보대사, A형 간염 예방 홍보대사로도 활동했다.

박명수는 지난해 말 한 방송에서 교회에 얽힌 추억도 소개했다. 그는 “(어릴 적)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적이 없다”고 운을 뗀 뒤 “그러나 교회에 가면 대접을 잘 해주셨다. 교회에서 성탄절 성극을 했다. 못된 역할을 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동료 연예인 하하를 지목했다. 그는 하하를 추천하면서 “잘 부탁한다”고 말했다.



‘나부터 작은 실천’ 릴레이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나부터캠페인추진위원회’가 주도하는 운동이다. 추진위에는 한국교회 23개 주요 교단과 국민일보, CBS가 참여하고 있다.

정 국회의장은 박명수 외에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도 추천했다. 이 대표는 지난 7일 ‘나부터 역지사지(易地思之)’하겠다고 다짐했으며 다음 주자로 문재인 대통령을 추천했다.

신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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