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들 밥값 몰래 내주고 사라진 여성 “엄지 척!”

사진=pixabay

산불을 진화하고 늦은 저녁 식사를 하는 소방관들의 밥값을 몰래 내주고 사라진 여성이 있습니다.

1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의 다수의 보도매체들은 지난 8일 콜튼소방서 페이스북 페이지에 공개된 감동 사연을 보도했습니다.

페이스북에 따르면 8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남부의 라 로마 산맥에서 발생한 산불을 저녁 늦게 완전히 진화한 소방관 25명은 근처 식당인 데니스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난 뒤 소방관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누군가 25명의 식사비를 다 내줬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한 여성이 식사를 하는 동안 식당 종업원에게 "모든 소방관들의 식사비를 지불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해들었습니다.

그녀는 50달러의 팁을 포함해 405달러22센트(한화 약 46만원)의 식사비를 지불하고 추가로 100달러짜리 기프트 카드를 구매하면서 다음 번에 또 소방관이 오면 디저트를 공짜로 제공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여성은 "소방관들에게 꼭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달라"며 이름도 밝히지 않고 나갔다고 했습니다.


콜튼소방서는 페이스북을 통해 미담을 공개하며 "우리가 하는 일을 높이 평가해줘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얼마 전 소방관들이 화재 진화 후 빗속에서 컵라면을 먹는 모습을 떠올리며 한국에서도 소방관들의 처우가 개선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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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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