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일리 제너 인스타그램 캡처

모델 카일리 제너가 ‘파격’을 이어가고 있다. 할리우드 이슈 메이커의 자리를 확고히 하려는 듯한 행보다.

그녀의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보면 빨간색 머리 염색부터 독특한 컨셉의 광고 영상까지 깜짝 놀랄 사진들로 가득하다. 어떤 분위기도 소화할 수 있다는 듯 ‘제한선’도 ‘고정된 이미지’도 없다.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입버릇처럼 사용하는 ‘슈어, 와이 낫’(Sure, why not?) 그 자체다. 아무 것도 거리낄 게 없다는 제너의 행보는 오직 파격으로만 설명된다.

사진=카일리 제너 인스타그램 캡처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빨간 머리 염색이다. 허리까지 오는 긴 생머리를 붉은 포도주색으로 염색한 그녀는 침대 위에서 과감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대부분 "정말 예쁘다"고 댓글을 달지만 "노출이 지나치다"는 식의 의견도 있다. 짙은 메이크업 때문에 카일리가 맞는지 헷갈리는 사진, 트레이드 마크였던 긴 머리를 갑자기 자른 단발머리 사진도 보인다. 독특한 컨셉의 선글라스 광고 영상도 공개했다. 

사진=카일리 제너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카일리 제너 인스타그램 캡처

Less than 1 week until my #QUAYXKYLIE collection launches July 11th at 8am pt @quayaustralia

Kylie(@kyliejenner)님의 공유 게시물님,



14일 현재 그녀의 인스타그램 팔로어수는 9580만명. 하루 평균 10만명씩 늘어난다. 그녀가 출시한 화장품 브랜드 '카일리 코스메틱'은 활발한 SNS 홍보 덕에 립키트가 출시 몇 분만에 매진되기도 했다.

질투의 시선은 당연히 따라온다. 그녀의 사소한 실수까지 사람들의 험담거리로 오르내린다. 악성 댓글이 계속되자 그녀는 직접 “그만 두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그럼에도 그녀는 SNS 활동을 멈추지 않는다. 그녀는 지난 12일 ‘얼루어’와 가진 인터뷰에서 “나에게 SNS는 매우 중요한 일과 중 하나다. SNS에서 떠나 있는 나를 상상할 수 없다”고 말했다.

카일리 코스메틱의 립키트. 사진=카일리 제너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카일리 제너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카일리 제너 인스타그램 캡처

그녀는 자유분방한 일상을 담은 사진을 계속해서 공유한다. 과도한 노출 때문에 이런 그녀의 사진을 비난하는 팔로어도 많지만 대부분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응원한다. 사진 속 헤어스타일, 의상 등 그녀의 스타일 하나하나가 파격의 연속이며 지금 이 순간에도 평균 20만개의 ‘좋아요’를 받고 있다.

사진=카일리 제너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카일리 제너 인스타그램 캡처

박은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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