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찰청 페이스북 영상 캡처

전남 완도경찰서 지구대 경찰관들을 ‘심쿵’하게 만든 '꼬마' 아이가 있다.

경찰청 페이스북 '폴인러브'는 지난 18일 ‘신고로 지쳐 있던 경찰관들을 심쿵하게 한 사연’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읍내지구대에 있는 CCTV 화면이었다.

영상을 들여다보면 지친 표정으로 있던 경찰관들이 일제히 웃음을 짓기 시작한다. 지구대에 들어 온 한 아이 때문이었다. 아이는 경찰관들에게 '배꼽인사'를 한 뒤 뭔가 주섬주섬 꺼내 경찰관들에게 일일이 전했다.

아이가 나눠준 건 초콜릿이었다. 꼬마의 예상치 못한 선물에 경찰관들은 웃음꽃을 피웠다. 아이는 초콜릿을 다 나눠준 뒤 밖으로 나가 기다리던 엄마와 함께 돌아갔다. 한 경찰관은 밖까지 아이를 배웅하며 고맙다는 인사를 잊지 않았다.

완도경찰은 페이스북에 “귀여운 꼬마숙녀 덕분에 읍내지구대 직원들 기운이~! 고마워요~ 초콜릿!”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진채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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