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 페이지 'TU SAYROW' 화면 캡쳐

브라질의 한 남성이 인터넷에서 저렴하게 구입한 낙하산을 실험하겠다며 아파트 난간에서 뛰어내리다 아찔한 순간을 겪었다. 다행히 낙하산이 제대로 작동해 남성은 살았지만 이를 지켜보던 아내와 아기는 남편의 무모한 행동에 눈물을 지었다.



미국 온라인 미디어 '이바움스월드'는 브라질 남성이 낙하산을 메고 고층 아파트에서 뛰어내리는 영상을 소개하며 이 소식을 전했다. 영상 속 이 남성은 아파트 발코니 난간에 위태롭게 매달려 있다. 울면서 걱정하는 아내와 아기를 보고도 곧장 아래로 뛰어내린다.


보조 낙하산과 주 낙하산이 작동해 다행히 사고를 면했다. 남편의 안전한 착지를 확인한 아내는 눈물을 지으며 아기를 안고 아파트 안으로 들어갔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무모했다" "낙하산이 불량품이었다면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죽었을 것"이라며 질타했다. 전문가 역시 "아파트가 충분히 높은 곳이 아니어서 낙하산이 펼쳐질 시간이 부족할 수 있었다"며 "사고 가능성은 높았다"고 설명했다. 당국은 남성에 대한 처벌을 검토 중이다.

박세원 기자 sewonpar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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