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오케스트라는 예배를 더욱 경건하고 은혜롭게 만든다. 교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성가대지만 오케스트라를 만드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성가대 인원이 교회 부흥과 비례한다'라는 말이 있지만 소규모 교회에서는 오케스트라를 운영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

소규모 교회에서는 악기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있거나 교인을 훈련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갖춘 인력이 적다. 혹은 인력이 갖춰져도 오케스트라를 운영한 경험이 있는 인력이 없다면 오케스트라를 꾸리는 것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러한 한국 교회 현실에 해결책을 내기 위해 ㈜와이즈뮤직의 강하늘 대표가 국내 처음으로 '교회오케스트라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강 대표는 각 교회에 유명 대학 석·박사 출신 전문가를 파견해 정기적인 합주와 세미나를 진행하고 단원과 교회가 스스로 연습하고 연주할 수 있는 온라인 자동반주시스템을 지원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교회 음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온라인 자동반주시스템은 적은 인원이 모이더라도 오케스트라에 맞는 편곡과 연습시스템을 지원함으로써 단원들이 쉽게 연습할 수 있도록 하며 이를 예배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회 오케스트라 지원사업'은 한 시간에 배우는 인원을 제한해 개별지도 하기 때문에 적은 비용으로 큰 교육효과를 얻을 수 있다. 금방 고장 나는 중국산 저가 악기가 아닌 영창, 삼익, 심로 등 유수 대기업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6명 이상만 모이면 어느 교회나 오케스트라 지원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강 대표는 "찬양은 단지 노래로 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크고 작은 이 땅의 모든 교회에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선율이 울려 퍼질 수 있도록 좋은 교회음악을 보급해 예배가 회복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고 전했다.

와이즈뮤직 오케스트라는 순회연주 및 정기연주회를 통해 소외된 계층으로 찾아가 하나님의 찬양을 들려주는 귀한 사역을 통해 사회 환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은 전액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한다.

한편, 와이즈뮤직은 2017년 7월, 국제어린이양육기구인 한국 컴패션과의 협약을 통하여 1개 오케스트라당 1명의 어린 아이의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하는 한편, 정기적인 자선연주회 및 사회환원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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