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고등학교 럭비 팀이 걸그룹 트와이스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달 31일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는 “일본 럭비팀 트와이스 TT”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9명의 일본 럭비선수들이 형형색색의 배꼽티와 딱 달라붙는 타이즈를 입고 주차장에 등장한다. 럭비부 선수들이 어디학교 소속인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이들의 깜직한(?) 등장에 같은 럭비부 선배들로 추정되는 학생들은 관중석에서 열광적인 응원을 보냈다. 9명의 선수들은 이들에게 꾸벅 인사를 한 뒤 트와이스의 TT 노래에 맞춰 커버 댄스를 선보였다.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 럭비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커버댄스는 완벽하진 않지만 어설픈 모습이 더욱 귀여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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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본 네티즌은 근육질 럭비선수들의 비주얼에 당황한 기색을 보였지만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인기있다는 증거”라며  “많이 연습한 듯,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저기 트와이스 멤버 미나의 오빠가 속한 팀이다. 영상 속에 미나 오빠도 있다”고 주장해 네티즌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편, 트와이스의 일본 데뷔 베스트앨범 ‘#트와이스’가 오리콘 집계 20만 장(7월 23일 기준)을 넘어섰다. 트와이스의 첫 일본 앨범(6월28일 발매)은 한 달째 오리콘 일간 앨범차트 5위를 유지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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