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늘 인스타그램

'얼짱시대' 출연자,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실제 모델로 유명한 '하늘'은 업계 1위 속옷 쇼핑몰 '하늘하늘'의 대표다. 최근에는 가수 '앤씨아'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방송계에도 얼굴을 알렸다. 아직 24세밖에 되지 않은 그에게는 '쇼핑몰 대표' '소셜미디어 스타' '뷰티 유튜버' 등 많은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하늘은 '인터넷 얼짱'이 대거 출연해 인기를 끌었던 코미디TV의 '얼짱시대' 시즌6에 등장해 처음 주목받았다. 아담한 키와 앙증맞은 외모 덕에 남녀를 불문하고 청소년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그는 2년여 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실제 모델로 등장해 다시 화제가 됐다. 하늘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 웹툰 캐릭터가 그의 청순한 외모를 쏙 빼닮았기 때문이었다. 덩달아 억대 연봉의 속옷 쇼핑몰 대표로 변신한 근황에도 관심이 쏠렸다.

사진=하늘 인스타그램

사진=하늘 인스타그램

하늘은 상품·촬영 기획, 포토샵 작업 등 쇼핑몰 업무 전반에 관여한다. 직접 모델로도 활동한다. 동안 얼굴과 볼륨감 있는 몸매 때문에 그의 속옷 화보는 소셜미디어에서 활발히 공유되고 있다. 특히 그의 쇼핑몰 속옷은 여성 고객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다양한 디자인을 갖췄다. 이밖에 화장품 브랜드와 가발 브랜드의 모델로도 활동하는 중이다.

하늘은 지난해 위키트리와의 인터뷰에서 속옷 쇼핑몰 사업에 뛰어들게 된 이유를 밝혔다. 어렸을 때부터 속옷 모으는 것을 좋아했다는 그는 "웹서핑을 하다가 '왜 속옷 쇼핑몰은 모델이 직접 착용한 사진을 올리지 않을까?'라는 의문이 생겼다"며 처음 사업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내가 하면 정말 잘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그의 예상대로 쇼핑몰 '하늘하늘'은 큰 성공을 거뒀다. 업계 1위가 됐을 뿐 아니라 연간 40억원대 매출을 기록한다. 사업이 커지면서 함께 활동할 모델도 뽑고 있다. 그가 추구하는 '하늘하늘' 모델의 이미지는 '벗었을 때 야하지 않고 고급스러운 사람'이다.

사진=유튜브 '원더케이' 동영상 캡처



6월에는 앤씨아와 슈가볼이 협업한 앨범 '읽어주세요'의 표지와 뮤직비디오 모델로 등장했다. 인기가요 컴백무대에 함께 올라 노래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올해 초부터는 '오늘의 하늘'이라는 제목의 유튜브 채널을 열고 화장법, 여행 후기 등의 영상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채널을 연 지 5개월 만에 구독자 1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을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박은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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