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휴지회사 ‘토일럿 페이버 맨(Toilet paper man)’이 금으로 휴지를 만들었다.

SNS 이용자들은 10일 휴지 전체를 24K 금으로 만든 휴지를 놓고 요동쳤다. 한 뭉치 가격은 1억3000만원. 휴지를 구입하면 샴페인을 제공받는다. 보통의 휴지에서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느낌’이 특징이다.



금 휴지는 이미 있었다. 아랍에미리트연합 두바이의 한 호텔 VIP룸 화장실에는 금으로 수놓은 휴지가 있다. 다만 휴지에 장미 왕관 고양이 등 다양한 무늬를 새겨 금 사용량은 상대적으로 적다. 한 뭉치의 가격은 178유로(24만원)로 알려졌다.

SNS 이용자들은 "저걸 아까워서 어떻게 쓰냐" "보던 볼일도 뚝 끊을 것 같다" "금수저에 금휴지까지"라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민형식 인턴기자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