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회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자로 마종기 시인(문학), 김창열 화백(미술), 박수길 성악가(음악)가 선정됐다.


 마종기는 첫 시집 ‘조용한 개선’을 비롯해 11권의 시집을 내며 60여 년간 활동해 온 한국 시단의 원로다.


 김창열은 ‘물방울 화가’로 유명하다. 프랑스에서 주로 활동한 그는 1996년 프랑스 최고의 문화훈장을 받고 2004년 프랑스 국립 죄드폼미술관에서 초대전을 열었다.


 바리톤 박수길은 1995년 국립오페라단 단장을 역임한 국내 대표적 성악가다.

 시상식은 다음달 5일 서울 서초구 대한민국예술원에서 열린다.

 대한민국예술원상은 1955년 제정돼 매년 탁월한 예술 창작 활동으로 대한민국 예술 진흥 발전에 큰 공적이 있는 예술인에게 5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수여된다.

강주화 기자 rul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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