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시건축 비엔날레. 뉴시스

글로벌 축제 '2017 서울도시건축 비엔날레'가 2일부터 11월 5일까지 종로구 돈의문박물관 마을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에서 열린다. 이번 비엔날레의 주제는 '공유도시'다.

기존의 도시 계획은 지속 가능하지 않으며, 도시 구성원은 한정된 자원을 공유하며 자연과 공존을 모색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돈의문 박물관 마을에서 열리는 주제전은 땅·불·물·공기 같은 자연 자원을 공유하는 방식과 이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을 제시한다. 1960년대 생겨난 마을을 통째 복원한 전시장도 볼거리다.

이번 전시는 기존 비엔날레 틀을 벗어나 현재 서울시의 정책과 관련된 '현장'에 초점을 맞춘 것이 두드러진다. 종로, 을지로, 세운 상가 일대의 도심 제조업 생산현장에서는 다양한 현장 프로젝트가 진행되며 서울의 주요 역사 현장에서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메인 전시, 입장료 9000원을 제외한 나머지 프로그램은 무료다.

이현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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