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 뉴시스

도태호(58) 수원시 제2부시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26일 오후 3시쯤 경기도 수원 영통구 광교호수공원 원천저수지에서 도 부시장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도 부시장의 시신은 소방대원에게 인양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도 부사장은 오후 2시쯤 수원시청 밖으로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광교호수공원에 있던 시민이 “물 쪽으로 들어간 남성을 봤다”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도 부사장의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도 부시장은 1987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으로 입문했다.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의 전신인 국토해양부에서 2008년부터 주택정책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부단장 등을 지냈다. 지난해 1월 수원시 제2부시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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