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 10일의 추석 연휴가 시작되면서 명절증후군을 이기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식음료 제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장시간 운전을 하는 아빠, 음식 준비 등 가사 노동을 많이 한 주부, 공부하는 자녀 등 가족 구성원 각각의 특징에 맞는 식품을 찾는다면 보다 쉬운 극복이 가능하다.

◆ 오래 운전해야 하는 아빠, 카페인보다는 과일 등으로 피로를 건강하게 풀어주면 좋아

 귀성길은 먼 길을 운전해야 하는 만큼 엄청난 피로감을 유발한다. 그러나 피로를 해결하고자 커피, 에너지 드링크 등 카페인 음료를 찾으면 불면증을 유발하는 악순환을 겪을 수 있다. 장시간 운전을 해야 한다면 비타민이 함유돼있는 과일이나 과채 음료 등으로 건강하게 대체하는 것이 좋다.

 세계적인 청과 브랜드 DOLE(돌)의 ‘후룻컵’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컵에 과일이 담겨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과일을 깎는 번거로움이나 껍질, 씨 등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필요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포크까지 함께 동봉돼 있어 과일의 과육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이번 제품은 파인애플, 복숭아, 망고 총 3종으로 출시되었으며, 편의점, 대형마트, 온라인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매일유업의 과채음료 브랜드 썬업이 선보인 ‘브이플랜’ 2종은 비타민 A 등 다양한 비타민과 허브가 더해진 과즙음료다. ‘청사과&허브’와 ‘자몽&허브’ 두 가지 맛으로 선보여 기호에 맞게 구매 가능하다. 용량은 330ml로, 빛과 열에 강한 포장 소재에 상단 캡이 있는 TPA(Tetra Prisma Aseptic) 드림캡을 용기 디자인에 반영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즐겨 마실 수 있도록 했다.

◆ 명절 후에도 식사 준비가 고민인 주부, 간편식으로 걱정은 덜어내세요~

 주부들은 제사 음식 준비 등 가사노동으로 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또 명절이 지나가면 가족들의 식사 준비로 고민하기 마련이다. 최근 출시된 가정 간편식은 간편함은 물론 양질의 메뉴 준비가 가능하다. 피로가 쌓인 주부라면 시중의 제품으로 간편한 식사를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

 사조해표의 가정간편식 ‘한상 담은 가정식 밥반찬’ 4종은 돼지고기 장조림, 양념 깻잎 등 반찬 고민 없이 간편하고 맛있게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한국인이 즐겨먹는 밥반찬 4종을 엄선해 구성한 제품이다. 좋은 재료를 사용해 맛과 영양을 강화했으며,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간편함과 편의성을 더한 제품으로 연휴 이후 간편한 식사 준비를 하기에 제격이다.

 CJ제일제당이 선보인 ‘비비고 한식 일품요리’ 3종은 한식 대표 메뉴인 찜·볶음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한식 HMR 상온 기술’로 고온 살균 후에도 고기의 부드러운 식감과 육즙을 보존했다. 전자레인지에 2분 30초만 돌리면 금방 조리한 찜·볶음 요리와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맛·식감이 살아있어 가족들을 위한 알찬 식사 준비를 쉽게 할 수 있다.

◆ 연휴 동안 흐트러진 집중력… 공부하는 자녀를 위한 ‘브레인 푸드’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수능 수험생이거나 각종 시험을 대비해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긴 명절로 인해 집중력이 흐트러질 수 있다. 이때는 두뇌 활동과 집중력 향상에 좋은 이른바 ‘브레인 푸드’를 준비하면 좋다.

 샘표의 간식 브랜드 질러가 선보인 '깜놀연어'는 두뇌 활동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DHA가 풍부한 연어를 간편 간식으로 만든 한입 크기의 제품이다. 단백질·오메가3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며, 어포를 씹음으로써 두뇌 활동을 돕고 졸음을 이길 수 있다. 저온 숙성 방식을 사용해 알래스카 자연산 연어의 맛과 식감을 살렸으며, 직화로 한 번 더 구워 맛이 고소한 것도 장점이다.

 정식품의 '베지밀 아몬드와 호두 두유'는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의 3대 필수 영양소가 담긴 콩을 고스란히 갈아 만든 두유에 견과류인 아몬드와 호두를 혼합한 제품이다. 두뇌에 좋은 콩과 견과류를 챙겨 먹기 어려운 수험생의 영양간식으로 제격이다.

◆ 명절증후군 극복에는 생체리듬 회복이 중요해

 연휴 후에는 그동안의 생체 리듬이 깨지는 경우가 많다. 명절증후군을 이기려면 우선 수면패턴부터 다시 돌려놓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보다 1시간가량 일찍 잠자리에 들며 원래의 생체 리듬으로 서서히 맞추는 것이 좋다. 최소 6시간 이상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잠이 잘 오지 않는다면 숙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솔잎차나 따뜻한 우유를 마시는 것도 좋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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