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가 11일 새벽 나영석 PD의 ‘꽃보다 청춘 위너편’을 촬영하기 위해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데일리 스타in에 따르면 tvN 관계자는 “위너가 이날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떠났고 경유지를 거쳐 현재 행선지를 향해 이동 중”이라고 전했다. 경유지는 싱가포르라고 한다.

SNS에는 전날 밤 줄무늬 의상을 입고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위너 멤버들의 목격담도 올라왔다. 위너는 역대 최연소 ‘꽃청춘’ 출연자다. 앞서 나영석 PD가 연출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4’의 외전으로 기획된 것이다.


제작진은 ‘신서유기 4’ 에서  드래곤 볼 7개 모으기를 성공한 멤버들에게 소원을 들어주기로 약속했다. 송민호는 평소 멤버들이 소망하던 예능 ‘꽃보다 청춘’의 출연권을 원했다. 사실상 ‘신서유기 4’ 멤버들이 드래곤볼을 모두 획득할 수 있었던 것은 송민호 덕이었다. 7개 중 6개를 송민호가 획득했다. 

송민호는 앞서 ‘코끼리 코 돌고 찍기’에서 고가의 외제차 찍기에 성공했는데, 제작진은 이를 무마하는 과정에서 출연진에게 드래곤볼 5개를 내줘야 했다. 송민호에게 ‘송가락’이라는 별명이 붙은 것도 그 때문이다. 

이후 ‘조정뱅이’ 별명을 지닌 규현이 소주의 냄새와 맛을 통해 한라산과 처음처럼, 참이슬을 구분해내면서 6성구를 땄다. 같은 날 송민호는 반쯤 물이 담긴 페트병을 공중으로 던져 땅에 떨어지는 순간 똑바로 서게 하는 묘기를 선보여 마지막 7성구를 따냈다.

이날 강호동은 빔 2대, 이수근은 최신 휴대전화, 은지원은 VR 게임기 풀세트, 안재현은 캠코더, 조규현은 ‘2019년 신서유기 재출연’, 송민호는 ‘위너의 꽃청춘’ 등 소원을 성취했다. ‘신서유기 외전- 꽃보다 청춘 위너 편’은 연말에 방송될 예정이다.

민다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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