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가 모 쇼핑몰에서 10만원대에 구매해 입은 것으로 알려진 흰색 정장 세트가 판매량이 10배 급증하며 매진됐다.


청와대는 지난 9일 김정숙 여사가 “10여 년간 즐겨 입던 옷을 자주 입는다”며 그의 쇼핑 방법을 설명했다. 김정숙 여사는 홈쇼핑, 기성복, 맞춤복 등을 다양하게 구입하고 필요하면 직접 수선도 해 입는다. 7월5일 G20 정상회의 참석 차 독일로 출국할 때 착용했던 흰색 정장은 “모 홈쇼핑에서 구입한 10만원대 제품”이라고도 설명했다. “가성비가 좋아 당시 히트상품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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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김정숙 여사의 패션을 설명한 뒤 그가 구매한 흰색 정장의 제품명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다. 7월 출국 당시 김정숙 여사는 검은색 상의 위에 이 흰색 정장 세트를 걸치고 진주 귀걸이를 착용했다.


제품이 인기를 얻자 모 쇼핑몰은 김정숙 여사가 착용한 정장 세트를 ‘화제의 아이템’이라고 소개했다. 9만8000원의 이 정장 세트는 55, 66, 77, 88 사이즈 모두 매진된 상태다. 같은 디자인으로 검은색과 카키색이 출시됐는데 이들 중 일부 역시 매진됐다.

박세원 기자 sewonpar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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