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오늘 날씨] 10월13일 금요일 아침 출근길엔 옷차림 따뜻하게 해야 합니다. 가을비가 그친 뒤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10도 아래로 뚝 떨어졌기 때문인데요. 여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중부 내륙과 산지에는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기상청이 오전 4시20분 발표한 기상정보에 따르면 오늘은 서해상에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그러나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하겠습니다.


오전 4시 현재 기온은 경기도 파주는 1.8도까지 내려갔고, 동두천도 3.5도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수원 6.1도, 서울은 7도, 강원도 태백은 4.4도, 충남 보령은 6.4도, 부여는 6.2도, 전라도 부안은 6.4도, 고창은 7.4도, 대구는 12.2도, 부산은 14.2도, 제주는 16.2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아 2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서울이 20도, 춘천이 19도, 대구가 21도, 광주가 20도, 부산이 23도, 제주가 20도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또 어제 내린 비로 대기가 습한 가운데 밤 사이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내려가면서 오늘 아침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오전 4시를 기준으로 주요지점 가시거리 현황을 살펴보면 경기도 파주는 110m, 강원도 철원이 100m, 충남 천안이 70m, 보은이 90m, 논산이 130m, 전라도 화순이 80m, 임실이 90m, 군산이 120m, 경상도 함양이 50m, 청송이 120m 등으로 시야가 매우 답답합니다.

아침에 일부 중부내륙과 산지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어 유의해야 합니다. 이처럼 갑자기 찾아온 가을 추위는 낮부터 조금 누그러져 내일부터는 다시 쾌청하고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주의사항◆
출근길 : 따뜻한 외투 챙겨요.
등굣길 : 따뜻한 외투 챙겨요.
산책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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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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