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경찰서는 국내에서 상습적으로 필로폰을 판매하다 중국으로 밀항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로 양모(42)씨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씨는 2010년 3월 15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홈플러스 앞 도로에서 필로폰 0.7g를 60만원에 판매하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2.1g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양씨는 같은 해 7월 26일에도 부산진구 초읍동 한 식당에서 필로폰을 A 씨에게 공급하는 등 마약 관련 혐의로 경찰과 검찰에서 모두 13건의 수배를 받아왔다.

양씨는 중국 칭다오로 밀항해 도피생활을 하다가 최근 현지에서 체포돼 국내로 송환됐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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