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PCA 트위터

어미를 잃어버리고 해변을 서성이던 새끼 바다표범이 구조됐다.

영국 메트로는 12일(현지시간) 웨일스 북서부 랜디드노의 한 해변에서 새끼 바다표범이 엄마를 잃어버린 지 3일 만에 구조됐다고 전했다.

이 지역의 동물보호단체는 3일간 새끼 바다표범을 지켜본 뒤 어미가 돌아오지 않는다고 확신하고 영국 왕립동물학대방지협회(RSPCA)에 연락했다. 구조된  새끼 바다표범은 해변에서 먹이를 찾지 못해 무척 약해진 상태였다.

RSPCA 측은 이 새끼 바다표범에게 ‘존 스노우’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스노우는 커다란 타올을 접어 놓아주자 마치 엄마처럼 꼭 붙어 떨어지지 않았다. RSPCA는 트위터로 스노우가 보라색 수건을 잡고 이리저리 냄새를 맡는 영상을 공개했다.

RSPCA는 고아가 된 새끼 바다표범이 건강을 되찾으면 자연으로 돌려보낼 계획이다. RSPCA 관계자는 “최대 5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더 보기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