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월, 120㎏에 육박하는 체중으로 무대에 올랐던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체중으로 인한 스트레스에 결국 위 절제술을 감행했다.

미국 연예 매체들은 6일(현지시간) 머라이어 캐리가 지난달 체중 논란으로 지나친 관심이 쏟아지자 위 절제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그는 약 6주 전 미국 베벌리 힐스에 위치한 외과에서 수술을 받았다. 

위 절제술은 위장 일부를 절재하거나 크기를 제한해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느끼도록 하는 수술이다. 고도 비만 환자나 비만에 따르는 각종 합병증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이다.

머라이어 캐리의 측근은 “그는 평소 풍만한 몸매에 대해 늘 자랑스러워했다”며 “하지만 올여름 라이오넬 리치와 함께 투어에 나서면서 늘어난 체중 때문에 춤을 추기 힘들다고 느꼈다”고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게다가 몸매에 대한 대중의 엄청난 비난에 시달렸다”고도 밝혔다.

머라이어 캐리는 수술 결과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세원 기자 sewonpar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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