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머슬 마니아’ 아시아 그랑프리를 수상한 머슬퀸 이연화(27)가 8일 우리 군 특수부대 중 한 곳인 육군 3공수여단에서 특수임무대 훈련을 받았다.

이연화는 이날 모형탑 강하, 송풍훈련, 레펠훈련을 소화하며 명예 특임대원으로 임명됐다. 검은색 산악복과 산악 헬멧을 착용한 그는 11m 높이의 모형탑에 올라갔다. 무게 14㎏에 달하는 MC1-1B 낙하산을 메고 송풍 훈련도 받았다. 이는 낙하산의 무게와 강하시 바람의 저항을 체험할 수 있는 훈련이다.


이연화는 “비록 짧은 훈련 기간이었지만 실제로 얼마나 강하고 거친 훈련들을, 매일같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를 지켜주고 계신지 깨달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저 안보에 관한 기사거리나 뉴스를 보고 불안해하던 저에게 큰 전환점이 됐던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또 “전면 레펠 할 때 심장이 멎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박세원 기자 sewonpar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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