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진 대책 문제없나… 강화된 ‘내진설계기준’ 적용 안해
지난해 9월 경주 지진을 겪은 뒤 우리 정부는 기존보다 강화된 새 내진설계 기준을 마련했다. 하지만 현재 진행 중인 내진보강 작업의 경우 새 기준을 따르지 않고 있다. 기관별 소관 시설물에 대한 건축 기준을 개정하는 작업이 늦어지고 있어서다. 여기에다 내진보강 작업을 진행할 건축구조기술사도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김치 유산균, 고혈압 억제한다
짠 음식 섭취로 발생할 수 있는 고혈압을 김치와 요구르트 등에 함유된 유산균이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연구진은 장에 사는 미생물이 고염식으로 인한 문제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과학 전문지 네이처에 발표했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 등 현지 매체들이 전했다.

▶“단순 결재” 이병기 구속, “인수인계” 이병호 기각… 왜?
구속 문턱에 나란히 섰던 박근혜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장 3명의 처지가 17일 새벽 갈렸다. 전임자 2명은 구치소로 들어갔고, 지난 정부 마지막 국정원장은 집으로 갔다. 국정원 특수활동비 40억여원을 청와대에 상납한 혐의를 함께 받고 있지만 추가 범죄혐의 연루 여부, 영장실질심사 법정에서의 태도 등에 따라 구속영장 발부 또는 기각으로 나뉘었다.

▶‘주택 부익부’ 1주택 줄고 다주택자 늘어
주택이 없는 가구와 다주택 보유 가구가 동시에 증가하는 가구 간 주택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다주택자를 타깃으로 내놓은 정부의 각종 규제책이 효과를 보지 못할 경우 보유세 인상에 대한 여론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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